혹시 지금 보홀행 비행기 티켓을 끊어두셨나요?
아니면 막 공항에 도착해서 덥고 습한 공기를 마시고 계신가요?
여행의 시작과 끝은 결국 ‘돈’과 ‘음식’입니다.
“환전 조금 비싸게 해도 괜찮겠지.”
“사람 많은 식당 아무 데나 들어가면 되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첫날을 시작했다가,
터무니없는 환율에 속 쓰리고,
맛없는 음식에 배까지 아팠던 경험.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 이 글을 읽어야 하는 이유
- 더운 날씨에 환전소 찾아 헤매는 시간을 30분 이상 줄여드립니다.
- 한국인 입맛에 딱 맞으면서도 현지 감성 터지는 맛집만 골랐습니다.
- 웨이팅 없이 먹는 숨겨진 예약 꿀팁을 공개합니다.
보홀 여행이 처음이라면 이 글 하나만 저장해두세요.
여러분의 여행 퀄리티가 200% 올라갈 거라고 확신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환전, 여기서 안 하면 손해입니다 (위치 & 꿀팁)
보홀 팡라오 공항에 내리자마자 환전소가 보일 겁니다.
하지만 급한 돈 50달러 정도만 하세요.
공항 환율은 전 세계 어디나 최악이니까요.
진짜 환전은 알로나 비치 메인 로드에서 해야 합니다.
가장 믿을만한 ‘엠 륄리에(M Lhuillier)’
필리핀 전역에 있는 전당포 겸 송금 업체입니다.
빨간색 간판에 다이아몬드 로고를 기억하세요.
이곳이 환율 장난질이 없고 가장 정직합니다.
위치 찾는 법:
알로나 비치 삼거리(맥도날드, 졸리비 있는 곳)에서
해변 반대 방향으로 3분 정도 걸어 올라가세요.
던킨 도너츠 근처에 있습니다.
💡 환전 핵꿀팁
반드시 100달러짜리 신권을 가져가세요.
50달러나 10달러짜리는 환율을 더 낮게 쳐줍니다.
달러에 작은 낙서라도 있으면 거절당하니 깨끗한 돈으로 준비하세요!
만약 엠 륄리에 줄이 너무 길다면?
바로 옆이나 건너편에 사설 환전 부스들이 많습니다.
1달러당 1페소 정도 차이라면,
더운 날씨에 줄 서는 것보다 그냥 바꾸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2. 실패 없는 알로나 비치 맛집 BEST 3
보홀 음식, 솔직히 호불호 갈립니다.
너무 짜거나, 너무 달거나.
하지만 한국인 여행객 수만 명이 검증한 곳은 다릅니다.
제가 직접 먹어보고 감동한 곳만 추렸습니다.
(1) 바우(Barwoo): 웨이팅이 아깝지 않은 퓨전 맛집
여긴 그냥 무조건 가세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현지 식재료와 한국인의 입맛을 기가 막히게 조화시켰습니다.
추천 메뉴:
짬뽕 파스타와 갈릭 라이스.
특히 크림소스 베이스인데 매콤한 맛이 나는 파스타는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소스까지 긁어먹게 됩니다.
주의사항:
저녁 6시 넘어가면 웨이팅 지옥입니다.
오픈런(오후 5시 전후)을 하거나,
점심시간을 노리는 게 승자입니다.
(2) 토토 에 페피노 (Toto e Peppino): 진짜 화덕 피자
“필리핀까지 와서 무슨 피자야?”
라고 생각하셨다면 오산입니다.
이탈리아 주인이 직접 화덕에서 구워냅니다.
도우가 쫄깃하고 담백해서
산미구엘 맥주랑 같이 먹으면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알로나 비치 메인 로드 안쪽 골목에 숨어 있습니다.
구글 지도를 켜고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3) 할로망고 (Halo Mango): 디저트의 왕
식사 후에는 무조건 여기입니다.
가게 앞에서 사람들이 아이스크림 들고 서 있는 그곳.
망고 아이스크림과 쉐이크가 메인입니다.
더위에 지쳐서 짜증이 날 때,
이거 한 입 먹으면 당이 충전되면서 세상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매장 안은 에어컨이 빵빵해서 추울 정도니
잠시 열 식히러 들어가기 딱 좋습니다.
3. 분위기 깡패 & 사진 맛집 (데이트 코스)
맛도 중요하지만 여행은 사진이죠.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딱 좋은,
여성분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을 소개합니다.
미스트 (Mist)
가게 전체가 거대한 숲 같습니다.
나무와 식물로 인테리어를 해서
어디서 찍어도 인생 샷이 나옵니다.
음식 플레이팅도 예술입니다.
다만, 음식 맛은 ‘바우’보다는 살짝 호불호가 갈립니다.
하지만 분위기 하나만으로도 방문 가치는 충분합니다.
저녁에 조명 켜질 때 가면 정말 예쁩니다.
| 식당 이름 | 추천 포인트 | 예산 (2인) |
|---|---|---|
| 바우 | 퓨전 한식, 맛 보장 | 1,500 ~ 2,000P |
| 토토 에 페피노 | 정통 화덕 피자 | 1,000 ~ 1,500P |
| 미스트 | 인스타 감성, 분위기 | 1,500 ~ 2,500P |
4. 알로나 비치 방문 전 필독! (추가 꿀팁)
맛집과 환전소 외에도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실전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이거 모르고 가면 현지에서 당황할 수 있습니다.
트라이시클 흥정은 필수
숙소에서 알로나 비치로 이동할 때
대부분 트라이시클(오토바이 개조 택시)을 탑니다.
기사가 처음에 부르는 가격은 무조건 높습니다.
보통 가까운 거리는 100~150페소입니다.
처음에 200~300을 부르면 웃으면서
“100페소 오케이?”라고 던져보세요.
안 된다고 하면 뒤돌아서는 척하면 대부분 잡아줍니다.
데이터 로밍 vs 유심
맛집 검색하고 그랩 부르려면 데이터 필수죠.
현지 유심(Globe나 Smart)을 공항에서 사세요.
알로나 비치 내 로드샵보다 공항이 설정도 다 해주고 편합니다.
속도는 한국만큼 빠르진 않지만 카톡 하기엔 충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카드 결제 되나요?
A. 유명한 식당(졸리비, 맥도날드, 미스트 등)은 됩니다.
하지만 로컬 식당이나 트라이시클은 무조건 현금(페소)만 받습니다.
잔돈(20, 50, 100페소)을 항상 챙겨 다니세요.
Q. 치안은 어떤가요?
A. 필리핀 내에서 보홀은 꽤 안전한 편입니다.
밤늦게 알로나 비치를 걸어 다녀도 위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매치기는 어디나 있으니 가방은 앞으로 메세요.
5. 여행을 마무리하며
보홀은 정말 매력적인 섬입니다.
낮에는 거북이와 수영하고,
밤에는 알로나 비치에서 산미구엘 한 잔 기울이는 여유.
하지만 준비 없이 가면,
사소한 문제들로 기분을 망칠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환전소 위치와 검증된 맛집 리스트만 기억해도
여러분의 보홀 여행은 이미 절반은 성공입니다.
✅ 떠나기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
- 100달러 신권 준비했나요?
- 구글 맵에 ‘M Lhuillier’와 ‘Barwoo’ 저장했나요?
- 트라이시클 잔돈(20, 50페소) 만들었나요?
- 배탈 상비약 챙겼나요? (물갈이 조심)
여러분의 행복한 보홀 여행을 응원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항 가시는 길에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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